니콜라 6.96%-리비안 2.68%, 테슬라 제외 전기차 일제↓(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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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판매 하락과 부채협상 불확실성으로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미국의 전기차도 테슬라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니콜라는 6.96%, 리비안은 2.68%, 루시드는 2.65% 각각 하락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소매판매 하락과 부채협상 불확실성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이에 비해 테슬라 이외의 다른 전기차는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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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소매판매 하락과 부채협상 불확실성으로 미국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미국의 전기차도 테슬라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니콜라는 6.96%, 리비안은 2.68%, 루시드는 2.65% 각각 하락했다.
이에 비해 테슬라는 신형 모델3가 거의 완성단계라는 소식으로 소폭이나마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10% 상승한 166.52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소매판매 하락과 부채협상 불확실성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가 1.01%, S&P500은 0.64%, 나스닥은 0.18% 각각 하락했다.
그럼에도 테슬라는 소폭이나마 상승했다. 이는 신형 모델3가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렀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신형 모델3는 이전 버전보다 약간 더 길고, 스포티하며 최첨단 인테리어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날 장 마감후 시작되는 연례주총도 주가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주총에서 신제품 등을 발표한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비해 테슬라 이외의 다른 전기차는 일제히 하락했다.
니콜라는 6.96% 급락한 0.70 달러를, 루시드는 2.65% 하락한 6.98 달러를, 리비안은 2.68% 하락한 13.08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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