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람 “형사부 검사, 막장 드라마에 무반응…현실이 더 해” (세치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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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출신 서아람이 막장 드라마보다 더한 현실을 고발했다.
서아람은 "저는 드라마 속의 검사 같은 역할보다는 일반 시민들의 형사 역할을 주로 다루는 형사부 검사를 오래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아람은 "형사부 검사들이 '펜트하우스'처럼 독한 드라마를 보게 되면 공통적으로 특이한 반응을 보인다. 바로 완벽한 무반응이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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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검사 출신 서아람이 막장 드라마보다 더한 현실을 고발했다.
5월 16일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형사부 검사 출신 서아람이 흥미진진한 법조계 이야기를 공개했다.
서아람은 10년 검사 생활을 정리하고 형사 변호사 겸 작가로 활동 중인 스토리텔링의 귀재.
서아람은 "저는 드라마 속의 검사 같은 역할보다는 일반 시민들의 형사 역할을 주로 다루는 형사부 검사를 오래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아람은 "형사부 검사들이 '펜트하우스'처럼 독한 드라마를 보게 되면 공통적으로 특이한 반응을 보인다. 바로 완벽한 무반응이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모두가 의아해하자 서아람은 "보통 '그게 왜 충격적이야?', '나는 어제 훨씬 더한 것도 봤어'라고 말한다. 이 정도로 현실의 사건들은 드라마를 능가한다"고 전했다.
(사진=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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