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20시간만 스리랑카 도착…정동원과 눈물의 상봉 (지구탐구생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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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방송된 MBN '지구탐구생활'에서는 정동원과 김숙이 눈물겨운 상봉을 이루는 모습이 펼쳐졌다.
주인공은 여행 내내 정동원의 보호자 역할을 하게 될 김숙.
정동원은 "왜 안 반가워하냐"는 김숙의 볼멘소리에 "너무 반갑다. 왜 이제 오셨냐. 계속 기다렸다"고 말하며 포옹했다.
스리랑카에 20시간 만에 도착했다는 김숙은 "며칠이 지났는지 모르겠다"고 불평하면서도 "너 어렸을 때 안 봤으면 오지도 않았다"고 정동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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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가수 정동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5월 16일 방송된 MBN '지구탐구생활'에서는 정동원과 김숙이 눈물겨운 상봉을 이루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스리랑카에서 설날을 보내던 정동원에 반가운 얼굴이 찾아왔다.
주인공은 여행 내내 정동원의 보호자 역할을 하게 될 김숙. 익숙한 목소리에 버선발로 마중 나온 정동원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정동원은 "왜 안 반가워하냐"는 김숙의 볼멘소리에 "너무 반갑다. 왜 이제 오셨냐. 계속 기다렸다"고 말하며 포옹했다.
김숙은 "내가 여기 어떻게 왔는지 알면 너는 나한테 절을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아침밥을 먹고 집을 나와서 녹화 2개를 하고 비행기를 탔다. 직항이 없어서 방콕에 갔다. 그런데 또 아침을 먹으라더라. 먹고 콜롬보 가는 걸 탔더니 또 아침이더라"고 전했다.
스리랑카에 20시간 만에 도착했다는 김숙은 "며칠이 지났는지 모르겠다"고 불평하면서도 "너 어렸을 때 안 봤으면 오지도 않았다"고 정동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MBN '지구탐구생활'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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