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여자들이 웃으며 인사”…김숙 “헛바람 들지 마” (지구탐구생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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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이 가수 정동원에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5월 16일 방송된 MBN '지구탐구생활'에서는 정동원과 김숙이 눈물겨운 상봉을 이루는 모습이 펼쳐졌다.
온 몸으로 억울함을 드러내는 정동원에 김숙은 "너 헛바람 들지 마라"며 "나도 더워죽겠는데 누가 아이스크림 주면 좋아하겠다"고 팩트 폭력을 날렸다.
김숙이 "오늘 일 많이 했으면 한 30개는 썼겠다"고 하자 정동원은 "7개를 썼다. 100개를 써야 해서 위트 있는 내용이 필요하다"고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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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가수 정동원에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5월 16일 방송된 MBN '지구탐구생활'에서는 정동원과 김숙이 눈물겨운 상봉을 이루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뒤늦게 스리랑카에 도착한 김숙은 정동원에 하루 일과를 물었다.
정동원은 "마마가 하는 가게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공짜로 나눠줬다"고 털어놨다.
'너를 다 알아보냐'는 질문에 정동원은 "알아보지는 않았는데 여자애들이 웃으면서 인사를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김숙은 "공짜로 주니까 인사하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 몸으로 억울함을 드러내는 정동원에 김숙은 "너 헛바람 들지 마라"며 "나도 더워죽겠는데 누가 아이스크림 주면 좋아하겠다"고 팩트 폭력을 날렸다.
'스리랑카 탐구생활 100개 쓰기'를 하기로 했던 정동원. 김숙이 "오늘 일 많이 했으면 한 30개는 썼겠다"고 하자 정동원은 "7개를 썼다. 100개를 써야 해서 위트 있는 내용이 필요하다"고 변명했다.
김숙은 "이 프로그램은 너의 성장기 프로젝트다. 나중에 네가 책을 쓸 수도 있고, 가사를 만들 수도 있다"며 "좀 더 집중해서 해보자. 인기에 취해있지 말자"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사진=MBN '지구탐구생활'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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