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오빠’ 서장훈, 여친이 남자직원과 출장? “그 회사 그만둬” (연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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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여자친구와 남자직원이 단둘이 출장을 간다면 퇴사를 권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남자직원과 단둘이 2박3일 출장을 간다. 남자친구에게 미리 이야기해야 할까요? 장거리 연애라 알게 될 일도 없을 것 같은데 괜히 말했다가 사서 걱정시킬 것 같다"는 고민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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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여자친구와 남자직원이 단둘이 출장을 간다면 퇴사를 권한다고 말했다.
5월 16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남자직원과 단 둘이 출장 가는 게 걱정인 고민녀 사연이 도착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남자직원과 단둘이 2박3일 출장을 간다. 남자친구에게 미리 이야기해야 할까요? 장거리 연애라 알게 될 일도 없을 것 같은데 괜히 말했다가 사서 걱정시킬 것 같다”는 고민을 소개했다.
주우재는 “굳이 이야기할 필요가 있냐. 나만 깨끗하고 당당하면 말할 필요가 있냐”며 의아해 했고 한혜진도 “이상하다. 그걸 왜 찔려 하지?”며 “그 남자직원이 꽤 괜찮은가 보다”고 고민녀의 속내를 짐작했다.
곽정은도 “자기도 두려운 걸 수도 있다. 같이 갔다가 무슨 일이 생길까봐. 자기 마음에 있을 수 있지만 진짜 조심해야 할 건 순간 내 마음이지 허락을 받을 필요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숙은 서장훈에게 “오빠, 이번에 나 출장 가는데 남자직원이랑 2박 3일 동안 가”라며 상황극을 제안했고 서장훈은 “그만둬, 그 회사. 그 회사, 안 되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내가 그 회사 사버릴 거니까?”라며 서장훈의 재력을 언급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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