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X서장훈 "연인 위해서라면 SNS 폭파 가능"(연참3)

2023. 5. 17.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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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모델 한혜진과 방송인 서장훈이 연애관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3'(이하 '연참3') 순간 참견 코너에서 한혜진은 전 남친과 간 해외여행 사진을 아직도 지우지 않은 고민녀의 사연을 소개했다.

한혜진은 이어 "SNS를 폭파하라는 것도 아니고! 그걸로 남자친구와 다툴 에너지가 나에겐 없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에 곽정은은 "나는 반대다. 지우라고 말할 권리는 없는 것 같다"라는 반대 입장을 취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그럴 권리는 없는데"라고 반박했고, 주우재는 "월권이지"라고 재반박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왜 이렇게 권리를 찾아! 남자친구한테까지!"라고 버럭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이어 "저는 SNS도 없앨 수 있다!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라고 고백했고, 서장훈은 "저도 동감이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연애의 참견 시즌3'는 현실감 제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지긋지긋한 연애 스토리를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진단해 주는 로맨스 파괴 토크쇼다.

[사진 =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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