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뇌전증’ 송덕호, 오늘(17일) 선고 공판…징역 1년에 “이제라도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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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면탈 혐의로 기소된 배우 송덕호의 선고 공판이 열린다.
5월 17일 오후 3시께 지난해 병역 비리 브로커 A씨에게 보수를 지급하고 뇌전증을 앓고 있는 것처럼 증상을 연기,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혐의를 받은 송덕호의 선고기일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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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병역 면탈 혐의로 기소된 배우 송덕호의 선고 공판이 열린다.
5월 17일 오후 3시께 지난해 병역 비리 브로커 A씨에게 보수를 지급하고 뇌전증을 앓고 있는 것처럼 증상을 연기,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혐의를 받은 송덕호의 선고기일이 진행된다.
앞서 해당 혐의는 지난 1월 검찰 병무청이 병역 비리 합동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송덕호는 지난해 여름경 군입대 시기 연기를 위해 인터넷으로 관련 정보를 알아보던 중 A씨가 운영하던 블로그를 통해 상담을 받은 후, 순간에 잘못된 판단으로 처음 목적이었던 병역 연기가 아닌 부당한 방법으로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재판에서 검찰은 "병역법 위반을 엄중히 처벌할 필요가 있으나 자백한 점을 고려해 1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송덕호는 검은색 벙거지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재판에 출석,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그는 “기회를 준다면 군에 입대해 병역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선처를 구하기도 했다,
한편 송덕호는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해 드라마 ‘호텔 델루나’, ‘슬기로운 의사생활’, ‘모범택시’, ‘D.P.’, ‘일당백집사’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병역 비리 혐의가 밝혀지면서 출연 예정이었던 tvN 새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하차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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