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감독도 김민재 원한다” 리버풀, 맨유 영입 조건 넘어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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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7, 나폴리)를 둘러싼 빅클럽들의 쟁탈전이 치열하다.
이탈리아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7일 자신의 SNS에서 "맨유가 김민재에게 관심이 있지만 아직 계약에 합의한 단계는 아니다. 바이아웃 조항은 오직 7월 중에만 유효하다. 맨유가 나폴리에게 계속해서 새로운 계약조건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라 전했다.
김민재를 얻기 위해 리버풀이 맨유보다 몸값을 올려서 계약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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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김민재(27, 나폴리)를 둘러싼 빅클럽들의 쟁탈전이 치열하다.
이탈리아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7일 자신의 SNS에서 “맨유가 김민재에게 관심이 있지만 아직 계약에 합의한 단계는 아니다. 바이아웃 조항은 오직 7월 중에만 유효하다. 맨유가 나폴리에게 계속해서 새로운 계약조건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라 전했다.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은 4300만 파운드(약 720억 원)다. 바이아웃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유효하다. 김민재는 6월 약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맨유가 긴박하게 움직이면서 김민재를 노리는 다른 클럽들도 조바심을 내고 있다. ‘HITC’는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도 김민재를 원하고 있다. 리버풀이 진정으로 김민재를 원한다면 영입 조건을 더 올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민재를 얻기 위해 리버풀이 맨유보다 몸값을 올려서 계약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민재가 리버풀에 간다면 평소 우상으로 삼고 있는 세계최고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와 콤비를 이루게 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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