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화산농협, 농지 92㏊에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박철현 2023. 5. 17. 05:01
전북 완주 화산농협(조합장 김종채) 청년부 20명이 최근 지역 농지 92㏊에 토양개량제 8591포대(20㎏들이)를 공동살포해 농가들에게 호평받았다(사진).
화산농협 청년부는 지난해부터 지방자치단체가 공급한 토양개량제를 농번기 전에 살포하고 있다. 고령화 등으로 토양개량제를 제때 뿌리지 못하고 마을 앞에 수북이 쌓아둬 미관을 해쳤던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트랙터를 이용해 공동살포에 나선 것이다.
김종채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협 청년부가 앞장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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