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2특화농공단지 사업추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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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고성 제2특화농공단지' 산업단지계획이 강원도로부터 최근 승인받았다.
함명준 군수는 "고성 제2특화농공단지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돼 매우 기쁘다"며 "이후 부지조성부터 분양 완료까지 해당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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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심층수 이용 산업 활성화
고용창출·인구소멸 지역 활기
고성군이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고성 제2특화농공단지’ 산업단지계획이 강원도로부터 최근 승인받았다. 이에 군은 오는 2025년까지 죽왕면 인정리 923-8번지 일원 약 13만㎡ 부지에 조성될 농공단지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제2특화농공단지는 해양수산부의 지역 특화 사업인 ‘해양심층수 융·복합 클러스터 종합계획’에 따라 기존 설치된 해양심층수 고성진흥원, 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등과 연계 가능한 위치에 선정됐다. 군은 해양심층수 관련 입주 수요기업이 심층수 취수 및 활용 등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군은 제2특화농공단지 조성을 위해 2016년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도 산업단지계획 심의를 거쳐 5월 초 농림부 등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끝으로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위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군은 식료품·음료·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의약제외)·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을 유치,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 고용창출을 통해 인구 소멸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함명준 군수는 “고성 제2특화농공단지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돼 매우 기쁘다”며 “이후 부지조성부터 분양 완료까지 해당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한편 군은 고성 제2특화농공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문을 17일 홈페이지 및 군보에 고시, 중앙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무리한 후 하반기부터 편입토지 등에 대한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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