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시대 흐름이니 들어보겠다" 기막힌 사연에 리액션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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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전쟁' 출연진들이 충격적 결혼식에 말문이 막힌다.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코리나와 르케팅카 커플이 소개된다.
이내 코리나와 르케팅카 커플의 놀라운 이야기 공개되 반전을 선사한다.
'장미의 전쟁' 최초로 '이것'을 통해 결혼을 올린 커플의 이야기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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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장미의 전쟁' 출연진들이 충격적 결혼식에 말문이 막힌다.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코리나와 르케팅카 커플이 소개된다.
코리나는 남자친구와 떠난 케냐 여행에서 자신의 마음을 훔친 한 남자를 만나게 됐다. 스위스로 돌아온 뒤 남자친구와 이별한 그녀는 여행지에서 만난 상대를 찾아 떠나기로 결심했다.
코라나가 가진 정보는 이름도 연락처도 모르는 남자의 사진 한 장뿐이었다. 이에 패널들은 "서울에서 김 서방 찾기다"라며 걱정하지만, 르케팅카를 찾는 것에 성공한다. 이내 코리나와 르케팅카 커플의 놀라운 이야기 공개되 반전을 선사한다.
'장미의 전쟁' 최초로 '이것'을 통해 결혼을 올린 커플의 이야기도 소개된다. 서로를 만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한 커플이 '이것'을 통해 진정한 부부가 되었다는 사연에 출연진들의 리액션이 고장 난다. 특히 이상민은 어이없어하다가도 "시대의 흐름이니 끝까지 들어보겠다"며 마음을 다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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