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안보현, '환생 로맨스물'로 호흡 맞춘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이예은 2023. 5. 1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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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과 안보현이 로맨틱한 회전목마 앞에서 운명 같은 재회를 한다.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 분)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 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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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신혜선과 안보현이 로맨틱한 회전목마 앞에서 운명 같은 재회를 한다.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 분)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 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드라마다. 이혜 작가의 인기 네이버 웹툰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인생 19회차 삶에서 다시 만난 반지음과 문서하의 재회 장면이 담겨있다. 환생한 반지음이 회전목마 앞에 서 있는 문서하 앞으로 다가가고 있는 모습은 동화 속 한 장면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반지음이 건네는 보석함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을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인 보석함에 담긴 둘만의 소중한 기억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더해진 "나는, 너를 기억해 냈다. 너는, 나를 기억하고 있을까"라는 문구는 설렘과 여운을 배가시킨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원작 웹툰의 이혜 작가의 작화 포스터가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작화 포스터는 메인 포스터와 다르게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와 불 켜진 회전목마가 있어 환상적인 판타지 무드를 자아낸다.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작화 포스터는 웹툰 원작의 이혜 작가가 '이번 생'을 위해 직접 작화 한 포스터"라며 "회전목마에서 눈빛에 이르기까지, 인생 19회차 반지음과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의 입체적인 감정선과 완벽한 서사를 표현할 신혜선과 안보현의 연기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오는 6월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아이오케이컴퍼니, TV리포트 DB,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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