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김민재 영입하려면 서둘러야…바이아웃 조항 7월에만 유효”

서정환 2023. 5. 17. 0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김민재(27, 나폴리) 계약을 서두르고 있다.

이탈리아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7일 자신의 SNS에서 "맨유가 김민재에게 관심이 있지만 아직 계약에 합의한 단계는 아니다. 바이아웃 조항은 오직 7월 중에만 유효하다. 맨유가 나폴리에게 계속해서 새로운 계약조건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라 전했다.

따라서 맨유가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 조속한 합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김민재(27, 나폴리) 계약을 서두르고 있다.

이탈리아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7일 자신의 SNS에서 “맨유가 김민재에게 관심이 있지만 아직 계약에 합의한 단계는 아니다. 바이아웃 조항은 오직 7월 중에만 유효하다. 맨유가 나폴리에게 계속해서 새로운 계약조건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라 전했다.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은 4300만 파운드(약 720억 원)다. 바이아웃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유효하다. 김민재는 6월 약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실질적으로 협상에 필요한 시간이 적다. 

따라서 맨유가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 조속한 합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맨유 외에도 여러 팀들이 김민재 영입전에 뛰어든 만큼 빠른 판단이 중요하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