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선비 열애사’ 려운‧신예은, 꽃밭 키스 엔딩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23. 5. 17. 0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꽃선비 열애사' 려운 신예은, 먼 미래를 약속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연출 김정민) 최종회 18회에서는 등장인물 하숙집 주인 윤단오(신예은), 하숙생 강산(려운), 김시열(강훈), 정유하(정건주)를 둘러싼 결말이 그려졌다.

예상대로 강산은 정유하를 성군으로 만든 이후, 궐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정유하를 성군으로 만들어낸 강산에겐 소중한 사람이 남아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꽃선비 열애사’ 려운 신예은, 먼 미래를 약속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연출 김정민) 최종회 18회에서는 등장인물 하숙집 주인 윤단오(신예은), 하숙생 강산(려운), 김시열(강훈), 정유하(정건주)를 둘러싼 결말이 그려졌다.

앞서 동명 웹툰 원작으로 사랑 받았던 이 드라마는, 스토리의 핵심 궤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18회를 안정감 있게 완성한 편이다.

예상대로 강산은 정유하를 성군으로 만든 이후, 궐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누구의 전쟁도 일으키지 않기 위한 강산 본인의 선택이었다.

이 가운데 가혹한 운명을 탓하며, 친구들 곁을 떠났던 김시열 역시 윤홍주(조혜주)의 진심을 잊지 못하고 다시 이화원으로 돌아왔다.

@1


정유하를 성군으로 만들어낸 강산에겐 소중한 사람이 남아 있었다. 윤단오였다. 단오와 강산은 짝이 됐고, 윤홍주(조혜주)는 먼 곳으로 떠나는 단이에게 “이화원은 내가 잘 지키겠다”고 당부했다.

홍주와 김시열은 혼인을 했고, 모든 임무를 마친 단오와 강산은 복잡다단한 마음으로 평범한 인생을 택하며 손을 잡고 걸었다. 강산은 “평범한 하루? 단 한 순간도 후회한 적 없었다. 내 옆엔 언제나 네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둘의 마지막 키스신 또한, 드라마 유종의 미로 남았다.

@2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