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주말 근무하는 직원에 “열심히 하지마. 아무도 몰라”..밥도 사주는 ‘최고 이사’(비보티비)

김지윤 2023. 5. 1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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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직원들에게 최고의 복지를 선사했다.

송은이와 김숙은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주말 출근 극혐하는 송은이와 회식 극혐하는 김숙ㅋㅋ 그리고 그걸 둘 다 해내는 직원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송은이와 김숙은 주말에 회사로 출근했고, 근무하는 있는 많은 직원들을 보며 당황해했다.

김숙은 직원들에게 "주말에 왜 여기서 이러고 있냐. 열심히 하지 마.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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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김숙이 직원들에게 최고의 복지를 선사했다.

송은이와 김숙은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주말 출근 극혐하는 송은이와 회식 극혐하는 김숙ㅋㅋ 그리고 그걸 둘 다 해내는 직원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송은이와 김숙은 주말에 회사로 출근했고, 근무하는 있는 많은 직원들을 보며 당황해했다.

김숙은 직원들에게 “주말에 왜 여기서 이러고 있냐. 열심히 하지 마.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송은이 역시 “왜 나왔어 오늘?”이라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이해하지 못했다.




출처| 유튜브 ‘비보티비’


김숙은 출근한 직원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기로 했다. 중국집에 방문한 직원들은 깐풍기, 양장피 등을 고가의 요리를 요구했다.

이에 김숙은 “비보티비의 기여도에 따라 메뉴를 결정하겠다”라고 말하며, 직원들의 메뉴를 짜장면, 짬뽕밥으로 주문했다.

한 직원은 “노담숙의 시초가 되는 사진을 제가 찍었다. 또 송은이 대표님이 수술하고 나와서 엄청 얼굴 붓고 그 사진을 제가 가지고 있다”라고 협박했다. 그러자 김숙은 “깐풍기 사줄게. 대신 이 사진 노출하지 마라. 그리고 그 사진은 나한테 보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직원들은 초대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BTS 지민을 꼽았다. 송은이는 김숙에게 “지민과 친하지 않냐. 나올 확률이 얼마냐”라고 물었고, 김숙은 “확률은 1%다. 2040년쯤에”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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