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첫째 결혼식 날 생겨 한방이, 둘째 포기한 다음 달 생겨” (돌싱포맨)

유경상 2023. 5. 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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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이 두 아이 탄생 비화를 말했다.

안재욱은 "첫째는 태명이 한방이일 정도로 결혼식날 생긴 애다. 주위에서 축하를 많이 받았다. 결혼도 늦은 나이였는데. 45살에 결혼했다. 그래서 우리는 신혼이 없었다. 3주밖에 없었다"고 첫째 아이가 결혼식날에 생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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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이 두 아이 탄생 비화를 말했다.

5월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안재욱, 이홍기가 출연했다.

이상민은 안재욱에게 “현재 내 나이에 득남했다. 존경하는 이유가 뭐냐면 첫째 딸을 2016년에 낳았다. 5년 지나서 득남을 했다. 얼마나 이게 희망적인 이야기냐. 자신감 가져도 되죠? 호르몬 수치가 낮아서 주사도 맞고 운동한다”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안재욱은 “더 나이 먹고 해도 된다. 그럼”이라며 이상민을 응원했다. 임원희는 “나는 급하다. 내가 한 살 많다”고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안재욱은 “첫째는 태명이 한방이일 정도로 결혼식날 생긴 애다. 주위에서 축하를 많이 받았다. 결혼도 늦은 나이였는데. 45살에 결혼했다. 그래서 우리는 신혼이 없었다. 3주밖에 없었다”고 첫째 아이가 결혼식날에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안재욱은 “둘째는 둘 다 너무 건강한데 안 생겼다. 병원 도움도 받으려고 해도 안 되더라. 우리 인생에는 첫째 하나인 것 같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하나 예쁘게 잘 키우자 하고 포기했더니 다음 달에 생겼다”고 털어놨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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