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탁재훈과 멀어진 이유? "내가 결혼할 때 탁재훈은 이혼"('돌싱포맨')

조은애 기자 2023. 5. 1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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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욱이 탁재훈과 사이가 멀어진 이유를 밝혔다.

이날 탁재훈은 안재욱에게 "진짜 오랜만이다"라고 인사했다.

안재욱은 탁재훈을 반가워 하면서도 "연락을 이제 안 하기로 한 거야?"라고 물었다.

안재욱과 친했다는 탁재훈은 "얘는 그대로다. 나는 완전 쭈그렁탱이가 될 줄 알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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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안재욱이 탁재훈과 사이가 멀어진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안재욱, 이홍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안재욱에게 "진짜 오랜만이다"라고 인사했다. 

안재욱은 탁재훈을 반가워 하면서도 "연락을 이제 안 하기로 한 거야?"라고 물었다. 

안재욱과 친했다는 탁재훈은 "얘는 그대로다. 나는 완전 쭈그렁탱이가 될 줄 알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안재욱은 "지금 생각해 보니까 나는 결혼을 하게 되고 형은 다른 길을 걷게 되면서 소원해진 것 같다"고 반격에 나섰다. 

말문이 막힌 탁재훈은 잠시 후 "타이밍이 좀 네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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