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밤' 신인선 "집 나와 알바 80개…예술대학 수석으로 들어가"

마아라 기자 2023. 5. 1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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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인선이 과거 아르바이트를 80개 정도 하며 음악의 길을 스스로 일궜다고 밝혔다.

신인선은 "예술대학에 가려고 집을 나왔다. 용돈을 일절 안 받았다"며 "아르바이트를 80개 정도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신인선은 "제가 (예술대학)에 수석으로 들어갔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감탄케 했다.

신인선은 서울예술대학 연기과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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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선 신기남 부자 / 사진=가수 신인선 인스타그램

가수 신인선이 과거 아르바이트를 80개 정도 하며 음악의 길을 스스로 일궜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가정의 달을 맞아 '내 사랑 아빠' 특집으로 진행됐다. 나상도, 신인선, 일민, 신승태는 아버지와, 박지현은 사촌 형과 함께 등장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신인선과 아버지 신기남이 출연하자 장민호는 "신인선씨는 음악의 길을 선택하고 일절 부모님의 도움을 거절했다더라"고 말했다.

신인선은 "예술대학에 가려고 집을 나왔다. 용돈을 일절 안 받았다"며 "아르바이트를 80개 정도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신인선은 "제가 (예술대학)에 수석으로 들어갔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감탄케 했다. 신인선은 서울예술대학 연기과 출신이다.

/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방송화면

장민호가 "지금은 인선씨가 아버지께 용돈을 드리냐"고 묻자 신인선의 아버지는 "이번 어버이날도 기대하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인선은 계좌 잔고를 확인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신인선 신기남 부자는 '내 나이가 어때서'를 귀여운 안무와 함께 열창에 호응을 받았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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