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발생 3건 추가 모두 10건…염소농장서도 첫 확인

이혜미 기자 2023. 5. 1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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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청주와 증평 소재 한우농장 각각 한 곳씩과 청주의 염소농장 한 곳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구제역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10일 이후 한우농장에서만 구제역 발생이 보고됐는데, 염소농장에서도 첫 확진 사례가 나온 겁니다.

이로써 지난 10일 이후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 사례는 모두 10건으로 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구제역이 확인된 농장 세 곳에 각각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과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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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역 방역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 소재 한우농장과 염소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청주와 증평 소재 한우농장 각각 한 곳씩과 청주의 염소농장 한 곳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구제역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10일 이후 한우농장에서만 구제역 발생이 보고됐는데, 염소농장에서도 첫 확진 사례가 나온 겁니다.

이로써 지난 10일 이후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 사례는 모두 10건으로 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구제역이 확인된 농장 세 곳에 각각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과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입니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와 염소는 살처분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혜미 기자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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