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내 신호·속도 위반 30%는 '주말 적발'

송재인 2023. 5. 16. 23: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적발된 신호나 속도 위반 10건 중 3건은 주말에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 넉 달 동안 어린이보호구역 무인 단속 카메라로 단속한 208만여 건 가운데 62만여 건은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학생이 등교하지 않는 주말에는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운전에 대한 주의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탓으로 풀이됩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처벌을 강화해도 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 교통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주말에도 신호와 제한속도를 지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