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우울증갤러리 '신림팸' 20대 남성 입건 전 조사
황보혜경 2023. 5. 16. 23:22
서울 관악경찰서는 인터넷 커뮤니티 '우울증 갤러리'의 오프라인 친목 모임과 관련해 20대 남성 A 씨에 대해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이른바 '신림팸'과 관련한 첩보를 바탕으로 A 씨와 피해자들을 조사한 뒤 A 씨를 입건할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신림팸'은 '신대방팸'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에서 생겨난 오프라인 친목 모임입니다.
앞서 지난달 서울 역삼동 건물 옥상에서 10대 여학생이 떨어져 숨지면서, 배경에 '우울증 갤러리'가 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신대방팸'과 관련해 20대 남성 4명을 미성년자 의제 강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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