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칼 빼든 투헬" 사네 때린 마네, 한 시즌 만에 바뮌과 이별…EPL 빅클럽 이미 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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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오 마네가 한 시즌 만에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마네는 더 이상 바이에른 뮌헨에서 미래가 없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다가오는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마네를 정리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마네는 지난해 여름 리버풀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마네에게 1경기 출전 정지와 함께 35만유로(약 5억1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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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사디오 마네가 한 시즌 만에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마네는 더 이상 바이에른 뮌헨에서 미래가 없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다가오는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마네를 정리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마네는 지난해 여름 리버풀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2700만파운드(약 450억원)였다. 리버풀은 붙잡고 싶었지만 마네가 새로운 도전을 희망했다.
하지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의 생활은 자심이 꿈꿨던 것과는 달랐다. 부상으로 발걸음이 무거웠다. 세네갈 국가대표인 그는 카타르월드컵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분데스리가에선 24경기에 출전해 7골에 불과했다.
또 르로이 사네를 폭행해 물의도 빚었다. 그는 지난달 12일 맨시티와의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팀 동료인 사네와 충돌했다. 이미 경기 중 언쟁을 벌인 둘은 경기 후 드레싱룸에서 뒤엉켰다. 마네가 사네를 폭행해 입술이 피투성이가 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마네에게 1경기 출전 정지와 함께 35만유로(약 5억1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사실상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 마네의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먼저 '손절 카드'를 꺼내들었다.
하지만 31세 마네의 미래는 여전히 밝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들이 줄을 섰다. '더선'에 따르면 가장 적극적인 구단이 첼시다. 공교롭게도 첼시는 투헬 감독의 옛 팀이다.
EPL 우승 목전에서 사실상 좌절한 아스널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아스널은 마네가 재능있는 젊은 선수들의 '교과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마네 영입전에 뛰어든 가운데 친정팀 리버풀 복귀도 가능하다. 리버풀은 적절한 가격이라면 거부할 이유가 없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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