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양극재 점유율 20% 목표 글로벌 생산 체제 지속적 확대” [연중기획-K브랜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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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은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양극재 사업에 경쟁사들보다 조금 늦은 2019년 본격 진출한 이후 하이니켈 양극재 사업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배터리업체들이 'RE100'(재생에너지 사용 100%)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 ESG 분야에 노력하는 데 대해 손 실장은 "포스코퓨처엠은 배터리소재사 최초로 양·음극재 생산에 필요한 탄소발자국을 인증하는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는 등 업계 선도적인 ESG 역량을 갖췄다"며 "다양한 노력을 통해 2035년까지 배터리 소재 사업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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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실장은 “포스코그룹 7대 핵심사업 중 이차전지 소재와 리튬·니켈 2개 사업이 포함되는 등 미래 성장을 위해 소재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시장조사 기관들은 2030년까지 전기차 시장이 연평균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미래성장 동력으로 이 사업을 육성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양극재의 기술 트렌드는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을 결정하는 에너지밀도의 극대화, 수명연장, 가격 경쟁력, 안전성 확보 등에 달렸다”며 “전기차 고성능화에 대응한 하이니켈 양극재가 시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되며, 포스코퓨처엠은 자체 연구소와 함께 그룹 내 포항공대(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미래기술연구원 등과 협업해 하이니켈 양극재 양산 및 선행 기술의 연구개발(R&D) 종합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배터리업체들이 ‘RE100’(재생에너지 사용 100%)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 ESG 분야에 노력하는 데 대해 손 실장은 “포스코퓨처엠은 배터리소재사 최초로 양·음극재 생산에 필요한 탄소발자국을 인증하는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는 등 업계 선도적인 ESG 역량을 갖췄다”며 “다양한 노력을 통해 2035년까지 배터리 소재 사업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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