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홈디포 실적 악화와 함께 하락 출발

권진영 기자 2023. 5. 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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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뉴욕 주요 증시가 20년 만에 최악의 어닝 미스를 기록한 홈디포의 발표와 함께 하락 출발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시점 73.23포인트(0.22%) 하락한 3만3275.37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8.33포인트(0.20%) 하락한 4127.95로 개장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38.16포인트(0.31%) 하락한 1만2327.05로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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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딩 룸 풍경. 2022.12.21.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16일(현지시간) 뉴욕 주요 증시가 20년 만에 최악의 어닝 미스를 기록한 홈디포의 발표와 함께 하락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홈디포의 어닝 미스는 소비자들이 물가 및 금리 상승으로 심리가 악화했음을 의미한다.

앞서 이날 미국 상무부는 4월 소매 판매가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고 밝혔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8%)에는 미치지 못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시점 73.23포인트(0.22%) 하락한 3만3275.37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8.33포인트(0.20%) 하락한 4127.95로 개장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38.16포인트(0.31%) 하락한 1만2327.05로 개장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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