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선 “예술대학 수석 입학해…용돈 안 받고 아르바이트 80개” 자수성가 비화 공개(화밤)

신인선이 과거 예술대학 입학 비화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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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가정의 달을 맞아 ‘내 사랑 아빠♥’ 특집으로 나상도, 신인선, 일민, 신승태가 아버지와, 신승태는 사촌 형과 함께 등장해 따뜻한 무대를 꾸민다.

이날 신인선과 아버지 신기남의 등장에 장민호는 “신인선 씨는 음악의 길을 선택하고 일절 부모님의 도움을 거절했다”라고 소개했다.

신인선은 “예술대학에 가려고 집을 나와 용돈을 일절 안 받고 수석으로 들어갔다”, “아르바이트를 80개 정도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장민호는 “지금은 인선 씨가 용돈을 드리냐”라고 물었고, 신인선의 아버지는 “이번 어버이날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답하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버지의 부담에 신인선은 계좌 잔고를 확인하는 흉내를 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TV CH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