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서 숨진 80대, 부검서 '목 졸림 흔적'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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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에서 숨진 80대 환자를 부검한 결과 목이 졸린 흔적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지난 7일 숨진 80대 여성 환자를 부검한 결과 목이 졸려 질식해 사망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소견을 받았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타살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병원 관계자와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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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에서 숨진 80대 환자를 부검한 결과 목이 졸린 흔적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지난 7일 숨진 80대 여성 환자를 부검한 결과 목이 졸려 질식해 사망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소견을 받았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5시쯤 병실을 순찰 중이던 간호조무사가 병실 바닥에 쓰러져있던 여성을 발견했고, 여성이 심정지 상태인 것을 확인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병실에는 간병인과 다른 환자들이 있었지만, 모두 잠들어 있어 목격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병원 관계자와 같은 병실에 있던 환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433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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