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치고 넘어뜨리고… 50대 아이돌보미, 아동 학대 혐의로 송치

신익규 기자 2023. 5. 16.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경찰청은 17개월 아기를 학대한 동구 소속 아이 돌보미 50대 여성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 돌보미 5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지난 1월까지 돌보던 17개월 여아를 손으로 밀치거나 발로 넘어뜨리는 등 20여 차례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행동이 과한 측면이 있던 건 인정하지만, 고의성을 가지고 일부러 학대한 적은 없었다"며 학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닫기
음성재생 설정
닫기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대전일보DB

대전일보DB

대전경찰청은 17개월 아기를 학대한 동구 소속 아이 돌보미 50대 여성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 돌보미 5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지난 1월까지 돌보던 17개월 여아를 손으로 밀치거나 발로 넘어뜨리는 등 20여 차례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이의 부모는 아이가 이상 행동을 보이자 집에 설치한 CCTV를 통해 학대 정황을 포착,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행동이 과한 측면이 있던 건 인정하지만, 고의성을 가지고 일부러 학대한 적은 없었다"며 학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