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솔직한 조던 풀, 본인 때린 D그린에 대해 “비즈니스 관계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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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풀이 비즈니스 관계라고 선을 그었다.
CBS스포츠의 16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조던 풀(골든스테이트)이 동료 드레이먼드 그린과의 관계에 대해 "비즈니스 관계"라며 선을 그었다.
풀은 작년 10월 동료 그린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스포츠 연예 폭로 전문 매체 'TMZ'가 그린이 풀을 가격하는 영상을 공개했는데, 심각한 부상이 염려될 정도의 폭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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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스포츠의 16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조던 풀(골든스테이트)이 동료 드레이먼드 그린과의 관계에 대해 “비즈니스 관계”라며 선을 그었다.
그는 그린과의 관계가 어떻냐는 질문을 받자 “당신에게 해줄 말이 없다. 우리는 코트 위에서 팀원이었고, 함께 승리하려고 하는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냥 동료였다. 솔직히 그냥 비즈니스다. 그것이 관계의 전부다. 오직 농구하는 관계였다”고 했다.
풀은 작년 10월 동료 그린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훈련 중 시비가 붙어 언쟁이 펼쳐졌고, 그린이 풀을 향해 주먹으로 강하게 가격했다. 스포츠 연예 폭로 전문 매체 ‘TMZ’가 그린이 풀을 가격하는 영상을 공개했는데, 심각한 부상이 염려될 정도의 폭행이었다.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골든스테이트는 이 사건 이후로 팀 케미스트리가 많이 무너졌다. 풀도 예년에 비해 성격이 많이 소극적으로 바뀌었다.
이 사건이 직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고, 골든스테이트는 결국 2023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탈락했다.
풀은 당시 괜찮다는 인터뷰를 남겼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나자 “비즈니스 관계”라며 선을 그었다. 이것이 그의 본심일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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