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포’ 양석환 “홈런보다 최원준 승리가 더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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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환이 맹타 소감을 밝혔다.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양석환은 4회 시즌 7호 결승 2점포 포함 2안타 2타점을 기록해 팀 승리에 앞장섰다.
양석환은 "사실 홈런보다 (최)원준이가 승리를 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 투수들이 편하게 공을 던질 수 있게 매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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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엔 안형준 기자]
양석환이 맹타 소감을 밝혔다.
두산 베어스는 5월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두산은 4-1 승리를 거뒀고 4연승을 달렸다.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양석환은 4회 시즌 7호 결승 2점포 포함 2안타 2타점을 기록해 팀 승리에 앞장섰다.
양석환은 "홈런이 나와서 기뻤지만 이후 타석에서 결과가 좋지 않았다. 그 부분이 아쉽다"며 "그래도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쳐서 기분 좋게 오늘 경기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석환은 "사실 홈런보다 (최)원준이가 승리를 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 투수들이 편하게 공을 던질 수 있게 매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최원준은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고 시즌 첫 승리에 성공했다.(사진=양석환/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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