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서튼 감독…"팀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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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힘겹게 3연승을 질주했다.
롯데는 1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3-1로 이겼다.
2위 롯데는 시즌 20승(11패) 고지를 밟으며 상승 가도를 달렸고, 9위 한화는 2연패에 빠져 시즌 성적 12승21패2무를 기록했다.
7이닝 92구 3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승패 없이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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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힘겹게 3연승을 질주했다.
롯데는 1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3-1로 이겼다. 2위 롯데는 시즌 20승(11패) 고지를 밟으며 상승 가도를 달렸고, 9위 한화는 2연패에 빠져 시즌 성적 12승21패2무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찰리 반즈가 한화 타선을 완벽히 틀어막았다. 7이닝 92구 3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승패 없이 물러났다. 이후 구승민(0이닝)-김상수(⅔이닝)-김원중(1⅓이닝)-김도규(1이닝)가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김원중은 시즌 2승째를 챙겼고, 김도규는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결승타는 노진혁이 장식했다. 1-1로 맞선 10회초 선두타자 안치홍이 우중간 안타로 물꼬를 튼 상황. 1사 1루에서 노진혁이 우월 투런포릍 터트려 3-1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일단 한 주 또 멋있게 시작했다. 모두가 하나가 되어 싸운 승리다. 반즈가 정말 한 주의 첫 시작을 잘해 줬고, 정말 선발 투수로서 제 임무를 충분히 다 해줬다. 물론 경기 후반에 동점을 허용했지만, 팀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웠다. 노진혁이 역전 2점짜리 홈런을 쳐줬다. 멋진 활약이었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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