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남친이 원하면 SNS도 없앨 수 있어"(연애의 참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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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남자친구가 원하면 SNS도 없앨 수 있다고 털어놨다.
5월 16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전 남친과 간 해외여행 사진을 지우라고 하는 현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여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한혜진은 "저는 남자친구가 SNS도 없애라면 없앨 수 있다.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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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남자친구가 원하면 SNS도 없앨 수 있다고 털어놨다.
5월 16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전 남친과 간 해외여행 사진을 지우라고 하는 현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여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녀는 "전 남친이 찍어준 해외여행 사진이 SNS에 있다. 독사진인데 그때 그 사진의 느낌이 좋아서 지우기 싫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한혜진은 "저는 남자친구가 SNS도 없애라면 없앨 수 있다.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고 반문했다.
김숙은 "주우재 씨 팔로워 씨 많지 않냐. 이상형의 여자가 SNS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 같냐"고 물었다. 주우재는 "안 할 수는 있다. 그런데 너랑 밥을 먹을 수도 없다고 할 것 같다"고 답했다.
한혜진은 "SNS에 독사진만 찍었으면 좋겠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고, 주우재는 "우너래 나밖에 없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8시30분 방영되는 '연애의 참견3'은 누구보다 독하게, 단호하게 연애를 진단해주는 본격 로맨스 파괴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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