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내버스 4개 노사 임금 협상 타결…파업 철회
이규명 2023. 5. 16. 22:13
[KBS 청주]청주 지역 4개 시내버스 회사의 노사가 극적으로 임금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소속 4개 시내버스 회사 노조와 사측은 오늘 새벽 1시 20분쯤, 10시간 넘게 이어진 협상 끝에 충북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안을 수용해 내년도 임금을 3.5% 인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 예고됐던 시내버스 파업도 철회됐습니다.
이규명 기자 (investigat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민주 “11월 30일 탄핵 재추진”…국민의힘 “법적 대응 검토”
- 의대 증원 전방위 의견 수렴…병원단체들도 증원 요구
- 내성 빈대 ‘대체 살충제’, 방제업체용 긴급 승인
- 시속 25km까지 달리는 전동킥보드…충돌시 충격 3배↑·사망위험도 증가
- “장시간 노동 줄여보자”…주 4일제 ‘실험 중’
- 인기 유튜버도 합류…돌아온 ‘개그콘서트’ 어떻게 바뀌나?
- “지하수 소독해 사용”…군 음용수에서 우라늄 기준치 이상 검출
- “하마스 작전 심장부 타격”…인질 영상 또 공개
- 유남석 헌재 소장 퇴임…양대 최고법원 수장 동시 공백
- 난간 틈 사이로 원룸 침입…대학가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