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김동현, 로마 콜로세움 입성 “서기 72년에 태어났으면 검투사 했을 것”

이혜미 2023. 5. 1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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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선수 출신의 방송인 김동현이 로마 콜로세움에 입성했다.

이날 김동현을 비롯한 출연자들은 로마의 명물 콜로세움을 찾았다.

격투기 선수 출신의 김동현은 유독 들뜬 모습으로 콜로세움에 입성한 모습.

영화 '300'이 떠오른다는 박세리의 감상에 김동현은 "이 콜로세움은 서기 72년 지어졌고, 왕이 전쟁 포로들을 불러다가 사자랑 대결을 시켰다고 한다. 나와 윤성빈이 그 시대에 태어났다면 검투사 쪽이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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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격투기 선수 출신의 방송인 김동현이 로마 콜로세움에 입성했다.

16일 JTBC ‘뭉뜬 리턴즈’에선 박세리 김동현 김민경 윤성빈의 이탈리아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동현을 비롯한 출연자들은 로마의 명물 콜로세움을 찾았다. 격투기 선수 출신의 김동현은 유독 들뜬 모습으로 콜로세움에 입성한 모습. 웅장한 콜로세움 풍경에 그는 “대단하고 어마어마하다. 갑자기 소름이 돋는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일찍이 김동현은 여행 전부터 “콜로세움은 무조건 가야 한다. 이건 양보 안 한다”며 로망을 고백했던 바.

영화 ‘300’이 떠오른다는 박세리의 감상에 김동현은 “이 콜로세움은 서기 72년 지어졌고, 왕이 전쟁 포로들을 불러다가 사자랑 대결을 시켰다고 한다. 나와 윤성빈이 그 시대에 태어났다면 검투사 쪽이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에 박세리는 “윤성빈이 에이스고 김동현은 겁이 많아 시작도 못했을 것”이라고 일축,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뭉뜬 리턴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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