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중 "네이버증권 가상자산 속보서비스, 코인조작세력 놀이판"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이 네이버가 지난달 오픈한 '네이버증권 가상자산 실시간 속보 서비스'를 두고 "코인 조작 세력들의 놀이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SNS에서 네이버가 계약을 맺은 뉴스 요약 제공업체는 출처 없는 기사로 시세조종을 하는 것을 막을 자체 검증 능력이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네이버가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코인 의혹이 불거지자 사과 없이 서비스를 중단키로 했다며 "불법성 짙은 서비스를 내민 경위를 밝히고,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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