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진기주, 김동욱 걱정 "지금 몇 시인 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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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진기주가 김동욱을 걱정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는 백윤영(진기주 분)이 늦게 집으로 돌아온 윤해준(김동욱 분)을 노려봤다.

이날 백윤영은 윤해준에 "혹시 지금 몇 시인 줄 알아요?"라며 언성을 높였다.

백윤영은 "빌어먹을 87년도라서 전화 한 통을 할 수가 있나.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고요"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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