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통합CMS 도입… 디지털콘텐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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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이 통합CMS 도입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 혁신'을 선언했다.
전자신문은 지난 7일 알림 기사를 통해 "지면 제작과정을 혁신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통합CMS를 전면 도입한다"며 "디지털 플랫폼 뉴스 시대에 걸맞은 시스템을 갖춰 독자 여러분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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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이 통합CMS 도입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 혁신’을 선언했다.
전자신문은 지난 7일 알림 기사를 통해 “지면 제작과정을 혁신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통합CMS를 전면 도입한다”며 “디지털 플랫폼 뉴스 시대에 걸맞은 시스템을 갖춰 독자 여러분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은 지난 1년여간 웹 기반의 통합CMS 구축 작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8일 통합CMS를 본격 가동하면서 기사 작성부터 온·오프라인 출고까지 콘텐츠 제작 전반이 디지털상에서 이뤄진다. 기존 오프라인 신문 제작 시스템보다 신속하게 뉴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통합CMS 도입에 맞춰 신문 지면과 온라인 기사 서체에도 변화를 줬다. 전자신문은 “16년 만에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서체를 도입했다. 가늘고 약한 기존 서체의 가로·세로 획을 키워 가독성과 시인성을 높였다”며 “글자 사이와 단어 사이 간격도 읽기 쉽고 보기 좋게 조절했다”고 설명했다.
전자신문 웹사이트는 영상콘텐츠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했다. 급증하는 동영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편의 핵심 키워드로 ‘보는 뉴스’를 내세웠다. 홈페이지 상단에 배치된 ‘ET Studio’ 코너에서 전자신문이 제공하는 영상을 모아볼 수 있다. 새로 선보이는 숏폼 형식의 동영상 뉴스 ‘오보내일’(오늘 보는 내일뉴스)은 다음날 전자신문 지면에 실릴 주요 뉴스 가운데 3개를 먼저 소개한다.
김승규 전자신문 편집국장은 “통합CMS 도입으로 기사 작성부터 온·오프라인 출고까지 업무 전반의 효율성을 높였다”며 “기존 웹사이트에는 텍스트 기사 위주였지만 이번 개편으로 영상 뉴스도 메인에 배치된다. 독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큰 변화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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