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황전 33.7도…30도 웃도는 때 이른 더위

유승용 2023. 5. 1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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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 광주 전남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등 때 이른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순천 황전 33.7도를 최고로 광주 과기원 33.2, 곡성 석곡 33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돌아 광주와 전남 11개 시군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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