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윤 “서울대 시험 봤는데 떨어져”…반전 학력 고백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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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기윤이 배우가 된 계기를 밝혔다.
5월 1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우 송기윤이 네 자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와 만나는 모습이 펼쳐졌다.
'원래 꿈이 배우였냐'는 질문에 송기윤은 "서울대 시험 봤는데 떨어졌다"며 "시험지를 받자마자 너무 쉬운 문제가 나와서 막 쓰고 나왔는데 이름을 안 쓰고 나왔다"고 농담을 던졌다.
송기윤의 배우 생활은 탄탄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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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송기윤이 배우가 된 계기를 밝혔다.
5월 1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우 송기윤이 네 자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와 만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송기윤은 별명이 강남 대부라고 밝혔다.
송기윤은 "과거에는 촬영할 때 장소 섭외가 힘들었다. 섭외가 안 되면 무조건 나한테 연락이 왔다. 내가 직접 가서 섭외하고 촬영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강남 대부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원래 꿈이 배우였냐'는 질문에 송기윤은 "서울대 시험 봤는데 떨어졌다"며 "시험지를 받자마자 너무 쉬운 문제가 나와서 막 쓰고 나왔는데 이름을 안 쓰고 나왔다"고 농담을 던졌다.
송기윤은 "아버지가 양조장 사업 이후 군납 사업을 했는데 내가 물려받기를 바랐다. 그런데 내가 말을 안 들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대학 때 연극 동아리가 있었다. 처음 주인공을 맡고 전국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며 "당시에 지방 MBC 아나운서 수습생이었는데 연기가 하고 싶더라. 결국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합격해서 지금까지 연기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기윤의 배우 생활은 탄탄대로였다. 그는 "데뷔 2년 만에 단막극 주인공을 했다. KBS에 스카우트를 받고 'TV 손자병법'에 출연했다. 각 방송국 드라마를 거의 섭렵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푸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송기윤. 그는 "스타 소리는 못 들었다"고 아쉬워하면서도 "대신 '이 새끼가 그 새끼야'라는 소리는 안 들었다"고 해맑게 웃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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