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대상 받고 너무 무서워서 다음 날 오대산 갔다"(고두심이 좋아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지현우가 대상 수상 후 소감을 털어놨다.
이날 고두심은 지현우와 고흥의 생선구이 맛집에 갔다.
고두심은 지현우에게 "지난 번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하면서 대상 받았는데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다.
지현우는 고두심에게 "대상 많이 받으셔서 감흥이 없으시지 않냐"고 물었따.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지현우가 대상 수상 후 소감을 털어놨다.
5월 16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전라남도 고흥군으로 떠난 고두심과 지현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고두심은 지현우와 고흥의 생선구이 맛집에 갔다.
고두심은 지현우에게 "지난 번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하면서 대상 받았는데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다.
지현우는 "고두심 선생님의 기운을 받았구나 싶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고두심은 "대상은 큰상이라서 연륜도 있고 적당할 때 받아야지"라고 말했다.
지현우는 "예상도 못 했고 솔직히 무서워서 12월 31일 시상식 하고 바로 1월 1일 오대산으로 갔다"고 털어놨다.
그는 "작품 끝날 때까지 있자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단역부터 시작해 꾸준히 입지를 다져온 지현우. 그는 "사실 전 변한 게 없는데 주변에서 연락이 그렇게 많이 온 게 처음이었다. 정신 차리자. 이거 아무것도 아니다. 이 이후가 더 중요하다. 기분 좋다고 목에 힘 주고 누구에게 쏘고 다닐 때가 아니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지현우는 고두심에게 "대상 많이 받으셔서 감흥이 없으시지 않냐"고 물었따.
고두심은 "이제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본다. 흠 잡을 생각하는 게 얼마나 무서운 줄 아냐? 어렸을 때는 다 된 줄 알고 코를 위로 하고 다녀서 비 오는 날은 코에 물이 들어갔다. 그러면 이제 '건방지다'는 댓갈이 달리는 거다"고 말했다.
한편 '고두심이 좋아서'는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느라 '나'를 잃어버리고 사는 우리의 엄마들. 누구보다 자유와 힐링이 필요한 엄마의 로망을 충족시켜줄 여행 이야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무서워"…레이서 김새론, 음주사고 벌금 2000만 원에 입 열어
- "싱크대 앞에서 넘어져"…현미, 타살+극단선택 정황無 [종합]
- "손담비 바람? 이혼"…이규혁, 무릎 꿇고 빌어도 선처無
- 비 아내 김태희, 세무조사 탈탈? "불미스러운無" [공식입장]
- "살인마는 웃고 그 가족은 돈 요구"…온도니쌤, 피해 유족의 분노 [소셜iN]
- '불주먹 폭행맨' 웃음거리 된 황영웅, 또 여친 폭행설 [이슈iN]
- 루머? 팩트! 송중기♥케이티, 속도위반 임신+재혼에 '발칵' [종합]
- '미스트롯' 정미애, 설암 3기 "혀 절단+얼굴 비뚤어져 돌연 잠적"
- '강도 총격' K팝스타 샘김 아버지 사망 "명복 빌어" [공식입장]
- "노출+노화? 당연해!"…송혜교는 송혜교, 지껄임 비웃은 패기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