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송기윤 "고향서 군수 출마, 150표 차이로 낙선" [별별TV]

김지은 인턴기자 2023. 5. 16. 2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기윤이 군수에 출마했던 과거 일화에 대해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박원숙의 절친' 송기윤이 네 자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와 만났다.

이를 듣던 박원숙이 "그럼 다음 출마를 계획하냐"라고 묻자 송기윤은 "아내가 도와주지 않으면 정치는 못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화면 캡처
배우 송기윤이 군수에 출마했던 과거 일화에 대해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박원숙의 절친' 송기윤이 네 자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와 만났다.

송기윤은 "사회생활 하면서 다양한 인맥들을 만나다 보니 '잘하면 내 고향을 잘 발전시킬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기윤은 "하지만 150표 차이로 낙선했다. 표 차이가 얼마 안 나니까 당선된 줄 오해하고 다음 날 축하 문자를 엄청 받았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박원숙이 "그럼 다음 출마를 계획하냐"라고 묻자 송기윤은 "아내가 도와주지 않으면 정치는 못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 힘들어하는 식구들을 보면서 마음이 안 좋았다. 하지만 나를 알게 되는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당시에 느꼈던 감정들을 털어놨다.

또한 송기윤은 "젊은 시절부터 정치 기절이 있었는데 집안 내력이 있는 것 같다. 큰아버지가 국회의원이었고 증조할아버지도 제주도 지사였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