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6일 뉴스투나잇1부
■ '거부권'에 간호계 반발…정부 "처우 개선"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제정안 거부권 행사에, 간호협회는 강력 반발하며 단체행동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간호법과 관계 없이, 책임지고 간호사들의 처우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여, 김남국 공동징계 제안…민주 자체조사 난항
국민의힘이 김남국 의원에 대해 여야 공동으로 징계안을 제출하자고 했지만, 민주당은 즉답을 피했습니다. 검찰 강제수사 이후 김 의원이 "방어권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해, 민주당 자체 조사는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 한일, 내일 '오염수 시찰단' 2차 실무회의
한일 당국이 다음 주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파견과 관련해, 내일 화상회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2차 협의에서는 시찰단의 규모와 활동 범위 등을 놓고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5·18 계엄군, 시민 향해 50회 이상 발포
5.18 당시, 계엄군이 시민을 향해 최소 20곳 이상에서 50여 차례에 걸쳐 발포를 한 것으로 진상규명위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구체적인 총격 횟수가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해남에서는 5·18 당시 암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 3기도 발견됐습니다.
■ 동해안 오늘밤 '열대야'…내일도 여름 더위
오늘 강릉의 낮 기온이 35도를 넘어 역대 5월 최고 더위를 기록했습니다. 기온이 밤까지 떨어지지 않으면서 동해안에서는 올해 첫 열대야까지 예보됐습니다. 이번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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