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중원 2인에 ‘2854억’ 올인…이적 예산 85% 쏟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앙 미드필더 충원에 온 힘을 쏟는다.
스포츠 전문 매체 '토크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여름 이적시장에 데클란 라이스(24,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모이세스 카이세도(21,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영입을 노린다. 두 선수를 영입하는 데 1억 7,000만 파운드(약 2,854억 원)를 지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크 스포츠'에 따르면 아스널은 여름 이적시장에 2억 파운드(약 3,357억 원)를 지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중앙 미드필더 충원에 온 힘을 쏟는다.
스포츠 전문 매체 ‘토크 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여름 이적시장에 데클란 라이스(24,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모이세스 카이세도(21,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영입을 노린다. 두 선수를 영입하는 데 1억 7,000만 파운드(약 2,854억 원)를 지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 4년 차를 맞은 아스널은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 직전까지 갔다. 시즌 중반이 지날 때까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하지만 시즌 막바지 급격히 부진에 빠지며 맨체스터 시티에 선두를 내줬다. 지난 브라이튼전에서 0-3으로 패배하며 한 경기 더 치른 상황에서 승점 4 차이로 벌어졌다.
올 시즌 아쉬움을 달래려 한다. 아르테타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보강에 나설 계획이다. 이미 두 선수를 점찍어 뒀다. 어린 나이에 주전 미드필더로 떠오른 라이스와 카이세도가 아스널의 최우선 영입 목표다.
막대한 이적료가 예상된다. 영국 ‘가디언’을 비롯한 복수 매체는 라이스의 몸값으로 1억 파운드를 예상했다. 심지어 최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영입전에 가세했다.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심지어 브라이튼의 핵심 미드필더 카이세도도 데려올 심산이다. 아스널이 겨울 이적시장 당시 영입에 근접했던 중원 자원이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아스널은 7,0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 규모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브라이튼은 끝내 거절했다. 게다가 카이세도는 브라이튼 잔류 후 구단과 4년 재계약까지 체결했다. 주급은 6만 파운드(약 9,300만 원)다.
두 선수 영입에만 아스널의 여름 이적시장 예산 85% 정도를 쓸 듯하다. ‘토크 스포츠’에 따르면 아스널은 여름 이적시장에 2억 파운드(약 3,357억 원)를 지출할 예정이다. 이어 매체는 “아스널은 카이세도와 라이스를 영입하는 데 1억 7,000만 파운드가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성국, ♥24세 아내 임신 "9월 출산…태명은 추석이"('조선의 사랑꾼') - SPOTV NEWS
- 허정민, 주말극 출연 무산에 공개저격 "두 달 준비했는데…작가님이 싫다고" - SPOTV NEWS
- [단독]DKZ 종형-민규, 유닛 결성…5월 말 데뷔 - SPOTV NEWS
- 유아인, "체포-구속영장 고려" 하루 만에 경찰 출석…2차 조사 받는다 - SPOTV NEWS
- 박나래 측, 성훈과 루머에 법적대응 "모든 방법 동원할 것"[전문] - SPOTV NEWS
- 장윤정, 故해수 사망에 통곡 "이렇게 아픈 이별…서글프고 힘들어"[전문]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