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장나라, 채정안과 대립... 딸 납치 사실에 장혁과 김남희 ‘추격’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5. 1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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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장나라가 김남희가 납치한 딸을 찾아나섰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는 강유라(장나라 분)이 오천련(채정안 분)을 저격하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유라는 오천련에 전화를 걸며 "조태구(김남희 분) 어딨어? 왜 당신이 거기 있지?"라고 물었다.

하지만 오천련은 차분한게 "민서가 연락이 안 되나 봐"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해 강유라는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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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패밀리’ 장나라가 김남희가 납치한 딸을 찾아나섰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는 강유라(장나라 분)이 오천련(채정안 분)을 저격하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유라는 오천련에 전화를 걸며 “조태구(김남희 분) 어딨어? 왜 당신이 거기 있지?”라고 물었다. 오천련은 “의외다. 태구보다 나한테 먼저 올 줄 알았는데”라며 “모순이라고 생각하지 않냐. 과거를 그렇게 지우고 싶어하면서 총을 왜 버리지 않았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너도 아는 거다. 조합이랑 엮긴 이상 영원히 숨어 살 수 없다는 걸”이라고 비꼬았다.

강유라는 “총을 버렸다면 나를 안 찾아왔을까? 총을 들 일이 없었을까?”라고 대답했다. 이에 오천련은 “조태구를 처리한다고 해도 끝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강유라는 “처리하면 된다. 또 오면 또 처리하고. 그러다보면 언젠간 끝이 나겠지. 그래도 날 막겠다면 마음대로 해. 너부터 처리하면 되니까”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오천련은 차분한게 “민서가 연락이 안 되나 봐”라고 현재 상황을 설명해 강유라는 놀라게 했다.

이후 강유라는 권도훈과 만나 조태구를 추격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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