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윤,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제작 비화 공개 “안 좋은 시선에 숨어서 영화 만들어”(같이 삽시다)

박유영 2023. 5. 1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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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윤이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송기윤이 자매들을 찾아와 영화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송기윤은 "영화를 제작하며 살인 사건이라는 사실에 여수 주민들이 반대했다", "여수 시장한테 가서 사정사정해 이해시키고 만들었다"라며 쉽지 않았던 영화 제작기에 고개를 내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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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윤이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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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송기윤이 자매들을 찾아와 영화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송기윤은 연기를 하다 영화 제작만 6편 하게 된 이야기를 꺼냈다. 제작자임을 숨겼던 이유에 대해서는 “연기자들이 영화 제작한다고 하면 좋지 않은 시선으로 봐서 숨어서 제작했다”라며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이 수상하며 제작자임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영화 제작 이유에 대해서는 “영화진흥위원회로 들어온 대본을 읽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제작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송기윤은 “영화를 제작하며 살인 사건이라는 사실에 여수 주민들이 반대했다”, “여수 시장한테 가서 사정사정해 이해시키고 만들었다”라며 쉽지 않았던 영화 제작기에 고개를 내저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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