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끄는 태양이라니..子도 최초공개(ft.♥민효린)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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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한 태양(본명 동영배)이 일상 모습을 공개한 가운데 유모차를 끌고 있는 모습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무엇보다 이날 아내 민효린과 함께 산책하는 모습도 공개한 태양.
최근엔 더블랙레이블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태양이 배우 민효린을 위한 '나의 마음에 (Seed)' 특별한 세레나데를 하는 모습이 공개, 민효린을 향한 애틋함과 진정성을 가득 담은 태양의 감미롭고 달콤한 보이스는 귀와 눈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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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컴백한 태양(본명 동영배)이 일상 모습을 공개한 가운데 유모차를 끌고 있는 모습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16일 태양이 개인 계정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컴백 음반에 대한 작업을 그린 모습. 그는 "어릴 때부터 가수 일을 시작해, 일찍 사회에 나와 빠른 성공을 통해 세상 속에서 더 알아야할 것을 놓친 것들이 많더라"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군에 있으며 깨달았다 알지 못한 나의 부족함도 깨달아, 원래 있던 세상으로 돌아와도 많이 (부족한 걸) 채워야겠단 생각, 인간 동영배가 결여된 모습으로 성공은 무슨 소용있을까 생각한다"며 그런 마음으로 이번 앨범을 담았다고 했다.
가장 애착가는 곡에 대해 그는 "다 의미가 크지만, 타이틀곡 제외 마지막 곡이다, 팬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담겼다"면서 또 ‘Nichtfall’에 대해선 "아내 면회오는데 티셔트 뒤에 노을이라고 적혀있어, 새로운 아침이 시작됐단 생각, 얼룩저버린 영광을 깨끗하게 만들고 싶단 생각이다"고 말했다.
평소 영감에 대해서도 언급한 태양은 "내가 영감을 받은 많은 것들 나열해, 영감은 내안에 분명히 존재해 나를 움직이고 살아가야할 힘, 죽어도 다시 태어날 수 있단 비장함이 있다"며 심오하게 답했다.
무엇보다 이날 아내 민효린과 함께 산책하는 모습도 공개한 태양. 민효린은 영상 속에 얼굴이 비춰지지 않았지만 목소리가 들려왔다. 민효린은 "벚꽃이 확 피었는데 다 졌다, 라일락 좋아하는데 라일락이다"고 아쉬워하자 태양이 그런 민효린을 위해 벚꽃을 찾기도. 태양은 "우리가 항상 보던 풍경"이라며 함께 자주 산책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면서 태양은 "평소 아내에게 곡 안 들려줘 좋고 나쁨이 확실하기 때문. 제대로 완성 안 되면 안 들려주는데‘나는’ 이란 곡 완성해서 들려줬다"며 "혹시 나에대한 곡이야? 물어 맞다고 하니 좋아하더라, 내 시점에 대해 일상적인 대화, 사람, 사랑에 대해 풀었다"며 "내가 힘드르때 흔들리지 않게 옆에서 항상 잡아줘, 그런 감정들이 담긴 것"이라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아들과 함께 산책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유모차를 끌고 있는 태양을 민효린이 직접 찍은 것. 아이의 얼굴을 보이지 않아도 아이의 뒷모습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태양의 새로운 EP 앨범 'Down to Earth'는 한층 성숙해진 태양의 보컬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 낭만적 감성이 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엔 더블랙레이블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태양이 배우 민효린을 위한 '나의 마음에 (Seed)' 특별한 세레나데를 하는 모습이 공개, 민효린을 향한 애틋함과 진정성을 가득 담은 태양의 감미롭고 달콤한 보이스는 귀와 눈을 사로잡았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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