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대체자 찾았다…영입 리스트 1순위에 이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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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리오넬 메시를 대체할 선수로 베르나르두 실바를 영입하려 한다.
메시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PSG를 떠날 게 유력하다.
이변이 없는 이상 메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의 동행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의 보도를 인용해 PSG가 메시를 대체하기 위해 실바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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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오넬 메시를 대체할 선수로 베르나르두 실바를 영입하려 한다.
메시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PSG를 떠날 게 유력하다. PSG와 메시는 재계약 논의도, 1년 연장 옵션 발동도 하지 않는 모양새다. 최근 메시가 구단의 허가 없이 사우디 아라비아로 향한 뒤 징계를 받아 구단과의 사이가 틀어졌고, PSG 팬들이 메시에게 야유를 보내는 등의 행동으로 메시와 팬들의 거리도 멀어졌다. 이변이 없는 이상 메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의 동행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우디의 알 힐랄과 메시의 친정팀인 바르셀로나가 메시를 데려오기 위해 힘쓰고 있다.
PSG는 메시의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구단이나 팬과의 관계와는 별개로, 여전히 수준급 기량을 유지하던 메시는 PSG의 전력에서 일정 부분 이상을 차지했다. PSG가 메시와 이별하기로 결정한 이상, 메시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선수를 찾을 필요가 있다. 이에 PSG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실바를 영입 후보로 뒀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의 보도를 인용해 PSG가 메시를 대체하기 위해 실바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 메일’은 “실바는 현재 PSG의 여름 이적시장 영입 리스트 최상단에 있다. 실바는 이전에 맨시티를 떠나 새로운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낸 바 있다”라며 실바가 올여름 맨시티 유니폼을 벗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실바는 과거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나는 이번 시즌에 집중하고 있으며, 시즌 중반에 팀을 떠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일이다. 난 여름이 되면 29세가 된다. 앞으로 몇 년 동안 다른 팀에서 좋은 제안이 오면,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해 팀을 옮기는 것이 내 목표라는 걸 숨길 생각이 없다”라고 말했다.
실바의 계약 기간은 2025년에 끝나며, 현재 실바는 PSG 외에도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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