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로마서 얼떨결에 강매당하고 황당 “이렇게 뜯겨” (뭉뜬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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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로마 배낭여행에서 얼떨결에 꽃을 강매 당했다.
5월 16일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에서는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사진 촬영을 하다가 꽃 선물을 받았다.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로마 보르게세 공원에서 4인용 자전거를 타다가 내려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김민경에 이어 윤성빈도 꽃을 들고 사진을 찍다가 옆에 서 있던 외국인 여성을 본의 아니게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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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로마 배낭여행에서 얼떨결에 꽃을 강매 당했다.
5월 16일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에서는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사진 촬영을 하다가 꽃 선물을 받았다.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로마 보르게세 공원에서 4인용 자전거를 타다가 내려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김민경이 포즈를 잡자 한 외국인이 장미 세 송이를 쥐어줬다. 김동현은 “사진 찍으면 돈을 줘야 한다. 100%다”고 걱정했다.
하지만 박세리가 외국인의 눈치를 보고 “그냥 가지라고 한다. 네가 저 아저씨 스타일인가 보다”며 선물로 오해했다. 김민경에 이어 윤성빈도 꽃을 들고 사진을 찍다가 옆에 서 있던 외국인 여성을 본의 아니게 설레게 만들었다.
그렇게 사진 촬영을 하고 나자 처음 꽃을 쥐어준 외국인이 돌변해 돈을 요구했다. 김민경은 “강매당한 거다”며 허탈해했고 박세리는 “이렇게 뜯기는 거구나”라며 당황했다. 네 사람은 꽃 값을 치르고 더는 필요없는 꽃을 사진 촬영을 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했다.
그들도 돈을 내는 줄 알고 거절하다가 공짜라고 말하자 그제야 꽃을 받았다. 박세리는 “진짜 어이없다”며 강매당한 사실을 거듭 황당해 했다. (사진=JTBC ‘뭉뜬 리턴즈’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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