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고 싶다고! 맨유 센터백, 이번 여름 맨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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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셀 튀앙제브가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예정이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6일(한국 시간) "악셀 튀앙제브는 이번 여름 자유계약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다. 구단과 선수 모두 양 측 최고의 선택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튀앙제브는 이번 여름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번 시즌이 끝난 후 튀앙제브는 필 존스와 함께 맨유를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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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악셀 튀앙제브가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예정이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6일(한국 시간) “악셀 튀앙제브는 이번 여름 자유계약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다. 구단과 선수 모두 양 측 최고의 선택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튀앙제브는 이번 여름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양 측은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합의했다. 재계약은 없다.
튀앙제브는 8살 때부터 맨유와 함꼐 했다. 그는 영국으로 이주한 뒤 4년 만에 맨유에 합류했다. 하지만 출전 기회는 많지 않았다. 튀앙제브는 지금까지 37경기 밖에 뛰지 못했다.
맨유에 그의 자리는 없었다. 튀앙제브는 아스톤 빌라, 나폴리, 스토크 시티 등 다양한 팀들로 임대를 다니며 출전 기회를 얻었다.
그럼에도 맨유는 그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계획 안에는 튀앙제브는 없었다. 이번 시즌에도 스토크 시티로 임대를 떠나 경기에 뛰고 있는데 잦은 부상으로 아웃되고 있다.
이번 시즌이 끝난 후 튀앙제브는 필 존스와 함께 맨유를 떠날 예정이다. 센터백들의 이적으로 김민재의 맨유행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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