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왜맛’ 이상준 “수르스트뢰밍혀를 마비 시키는 짠맛!”
‘이왜맛’이 초심 방송을 진행한다.
16일 채널 IHQ에 방송되는 ‘이왜맛’에서는세계 최악의 악취 음식 수르스트뢰밍을 재료로 된장찌개와 미나리전 만들기에 도전한다.
특별한 재료로 요리를 선보였던 ‘이왜맛’은 지난주 제작 1주년을맞이하여 초심을 찾는 ‘초심방송 특별편’을 예고했다.
승우아빠는 “오늘은 특별한 시간이다”라며 “이왜맛비긴즈이다”고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과거 IHQ 바바요 ‘노포맨’ 출연을회상하며 ‘이왜맛’ 프로그램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초대손님도 ‘노포맨’ 진행자였던 개그맨 이상준으로 ‘이왜맛’ 초심찾기에 의미를 더했다.
제작진은 청어를 발효한 스웨덴 전통 음식 수르스트뢰밍을 식재료로 준비했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제작진은 마스크와 우비까지 챙겨 입어 랄랄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수르스트뢰밍 통조림 개봉에 나선 랄랄은 격하게 올라오는 악취에 제작진이 의상에 신경쓴 이유를 격하게 공감했다. 또 바람이 불 때마다 날리는 악취는 촬영을 힘겹게 만들었다.
승우아빠는 랄랄에게 장갑을 권하며 “네일에 들어가면 손톱을 뽑을 수도 있다”고 장난을 쳤고, 제작진도앞치마 착용을 필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수르스트뢰밍을 생으로 맛본 랄랄과 이상준은 “혀를 마비시킬 정도의 짠맛이다. 몸에서 신호를보낸다 이것은 뱉어라”라고 말하며 “평소에 먹는 음식에 감사해야 한다”는소감을 전했다. 반면 승우아빠는 식재료에 대한 궁금증으로 무난하게 시식을 마무리해 셰프다운 면모를 뽐냈다.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삭힌 청어 수르스트뢰밍의 모습과 승우아빠의 된장찌개, 미나리전 요리는 성공할 수 있을지 16일 오후 11시채널 IHQ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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