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도읍 곱창집 불…불끄려던 60대 업주 발등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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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5시17분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음식점(곱창전문점)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음식점 업주 A씨(60대)가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불을 끄려다 발등에 1~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남양주시는 이날 오후 5시17분 '음식점 화재, 확산 우려가 있으나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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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1) 최대호 기자 = 16일 오후 5시17분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음식점(곱창전문점)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음식점 업주 A씨(60대)가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또 손님 등 시민 14명이 긴급 대피했다.
A씨는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불을 끄려다 발등에 1~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남양주시는 이날 오후 5시17분 '음식점 화재, 확산 우려가 있으나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 바란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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